2017년 6월 16일
1.
기다리고 기다리던 끝에 드디어 CAS letter를 받았음 ㅋㅋㅋㅋㅎㅎㅎㅎ
내 코스가 9월에 시작하기 때문에 3개월 전인 6월부터 발급이 되는건데 난 그것도 모르고 deposit낼때부터 CAS는 왜 안주나 ㅠㅠㅠ 걱정했던거;;; ㅋㅋㅋㅋㅋㅋㅋ 멍청...
아무튼 CAS(Confirmation of Acceptance for Studies)는 VISA 발급을 위해 꼭 필요한 서류로,
포츠머스측에서 내가 자기학교 들어올 학생이고, 영국에 있는 동안은 자기네들이 스폰서 역할을 하겠다는걸 증명하는 문서다
그래서 내가 공부할 코스와 기간, 레벨, 학비 등등 Unconditional Offer보다 많은 내용이 자세하게 기술되어있다.
포츠머스의 CAS letter 첫페이지 상단은 이렇게 생김 ㅇㅇ 딱봐도 VISA 신청을 위한 것처럼 생겼다ㅋㅋㅋㅋㅋㅋ 아래 내용은 개인정보이므로 생략!
2.
CAS를 하나하나 살펴보다보니까 좀 이상한 부분이 있었는데, 내 언컨오퍼에는 코스 기간이 2018/6/30으로 나와있는 반면 카스레터에는 2019/5/31으로 되어있는거임.....;;;;;
뭐지뭐지... 그냥 비자신청해도 될려나했는데 생각해보니 2년이면 보험료를 2년치 내야되고 비자 신청서도 굉장히 틀어지는 것 같아서 포츠머스측에 정정해달라고 메일을 보냈다 ㅠㅠㅠㅠㅠ
하... 왜 끝이 없는 고야.... 기다림 지겹스....
CAScorrections라는 계정으로 메일보내라해서 보냈는데 웬걸 답이 없음 답이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
2016년 6월 24일
3.
그래서 일주일 기다리다 지쳐서 International Office로 추가메일 보냄ㅋㅋㅋㅋㅋㅋ 리얼 미저리....
ME > CAS가 잘못돼서 CAScorrections에 보냈는데 일주일째 답이없더... 나 이거 고쳐줘... 그리고 기숙사도 신청했으니까 그것도 표시 해조...
P > 내가 보낸 메일을 바로 CAScorrections팀에 포워딩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는 교환학생이니까 종료일을 1년 후로 바꿔줘
하는데 존멋ㅋㅋㅋㅋㅋ 뭔가 괜히 든든했다...bbbb
4.
International Office의 도움으로 마침내 CAScorrections가 답장을 줌!!!!!! 아니 내가 보냈을땐 일주일 기다리게하더니 이렇게 하루만에 되는 거였냐고요~~~ㅎ~~ 쨌든
이렇게 처음엔 비어있던 스폰서 노트에 2018/6/30일이 코스 끝이라는걸 명시해줬음!! 예~~~~~
추가로 요구한 기숙사 관련 항목은 모든 학생들한테 Unknown 처리한다며 따로 바꾸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5.
이렇게 tier-4 General Student Visa(GSV) 비자 발급에 젤 중요한 서류!! CAS letter 발급 끝~!!!!
리얼로... 비자를 신청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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